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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생활] 릴렛 블랑 칵테일 레시피 / Lillet Blanc 과실주 추천 / 독일 유리병 분리 수거 독일에 갔을 때 릴렛 칵테일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언니들이 간단한 레시피를 알려주어서 많이 만들어 먹었다. 한국에선 릴렛 값이 배로 뛰니까 유럽에 오면 꼭 옆구리에 끼고 마셔주어야 한다😋 식전주이지만 상관없이 식후에도 많이 마셨다. 1. Lillet 릴렛 블랑은 프랑스 아페리티프 와인(식전주)이고, 여러 과일추출물이 들어간 상큼한 향의 과실주다. 소주 정도의 도수고 많이 쓰지도 많이 달지도 않다. 릴렛 블랑이 가장 대표적인 주류이긴 하지만, 같은 디자인 병에 다른 종류의 릴렛들로 릴렛 로제, 릴렛 루즈 등이 있다. 특히 로제는 색감이 너무 예뻐서 이 친구를 대신 살까 고민이 됐었다. 셋 중 릴렛 블랑만 유독 국내에서 유명한데, 다른 애들은 수입이 잘 안 돼서 그런가... 아무튼 다음에 먹어보고 맛 차.. 2023. 6. 6.
[독일 여행&생활] 뉘른베르크 중앙역 짐보관소 위치 및 이용 방법 / 역내 마트들 뉘른베르크의 원룸으로 입주하기 전, 에를랑겐 호텔에서 뉘른 중앙역으로 트렁크 2개를 가져와 맡겨두었다. 보관함도 널찍하고 이틀 간 보관이 가능해서 문제 없이 잘 이용했다. 👍 https://pse0000.tistory.com/entry/%EB%89%98%EB%A5%B8%EB%B2%A0%EB%A5%B4%ED%81%AC-%ED%98%B8%ED%85%94-%EC%97%90%EB%A5%BC%EB%9E%91%EA%B2%90-%EC%85%80%EB%A0%89%ED%8A%B8-%ED%98%B8%ED%85%94 [독일 여행&생활] 뉘른베르크 호텔 추천 / 에를랑겐 셀렉트 호텔 후기 / 인근 NORMA 뉘른베르크 공항에 도착한 뒤 묵을 호텔을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에를랑겐~뉘른베르크 근방 중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셀렉트.. 2023. 6. 5.
[독일 여행&생활] 뉘른베르크 호텔 추천 / 에를랑겐 셀렉트 호텔 후기 / 인근 NORMA 뉘른베르크 공항에 도착한 뒤 묵을 호텔을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에를랑겐~뉘른베르크 근방 중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셀렉트 호텔이 눈에 띄었는데, 가격 대비 내부도 괜찮았다. 에를랑겐 셀렉트 호텔 2인실 화장실도 깔끔하고(욕조 바닥이 사용감이 조금 있다) 창문도 널찍해서 쾌적하다. 에어컨이나 냉장고는 없고 전등은 최대 밝기가 위와 같아 은은하다. 독일은 밝은 전등을 안 쓰는 방들이 많은 편. 밥 먹으러 나갈 때 청소 표지판을 걸어두면 청소를 해주시는데, (물건 잘 챙기기) 팁을 둬도 잘 안 가져가신다. 팁인 줄 모르시나? 안전하게 아예 방을 나갈 때 두는 것만 챙기시는 듯하다. 유럽 호텔들은 대부분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데, 이럴 때 실내슬리퍼가 있어야 편안하다. 내 기억으론 슬리퍼는 따로 없었고 .. 2023. 6. 4.
[독일 여행&생활] 공항 출국 절차 / 위탁수하물과 기내수하물 / 루프트한자 항공 후기 / 무료 좌석지정 / 환전 및 통신사 대리점 방문 1. 위탁수하물과 기내수하물의 분류 항공사, 좌석 등급별로 무료로 들고갈 수 있는 수하물 제한 무게 및 부피가 다르다.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 꼭 확인해보자! 루프트한자 이코노미의 경우 위탁수하물 하나, 기내수하물 두 개까지 무료반입이 가능하다. 여러 항공편을 거치는 경우 보통 지리적으로 가장 길게 이동하는 항공편의 항공사 수하물 규정을 따른다. 기내수하물 규정에 맞추어 캐리어 하나, 가방 하나를 들고가기로 했다. 위탁/기내 수하물마다 제한품목과 무게 제한이 달라 물건을 분배해 짐을 싸는 것도 꽤 시간이 들었다. 예를 들어 부피가 큰 액체류는 위탁수하물에 넣고, 소형 전자기기는 모두 모아 가방에 넣었다. 기내수하물 검사 때 액체류 묶음과 전자기기 묶음을 바로 꺼내둘 수 있도록 해두면 편하다. 아래 링크는.. 2023. 6. 3.
[독일 여행&생활] 방충망 없는 유럽 창문에 방충망 설치하기 그거 아는가, 유럽 창문엔 방충망이 없다. 벌도 많던데 대체 왜... 대신 창문을 2가지 방법으로 열 수 있는데, 그 중 창문을 기울여서 윗부분으로 환기시키면 빗방울이나 벌레 유입이 덜하다. 그래도 들어올 놈은 들어오기 때문에, 방충망을 직접 설치하기로 했다. 1. 방충망 제품 및 방충망 장단점 Schellenberg 사의 INSECTSTOP 제품을 아마존에서 구매했고, 미관상 하얀 방충망을 선택했다. 5천원이 안 되었던 것 같다. 막상 방충망을 설치하려니 느낀 건데, 방충망이 없을 땐 창문 밖으로 거리를 내다보거나 장애물없이 바깥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방충망이 없는 상황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장점이 있을 줄이야. 한국의 경우엔 집에서 창문 밖을 내다보지 않거나, 풍경이 좋더라도 .. 2023. 6. 3.
[독일 여행&생활] 캐리어 바퀴 수리 / 수리센터(서울) 후기 짐을 싸는 와중에 캐리어 바퀴 하나가...! 굉장히 닳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하긴 학교 오갈 때 거칠게 끌고 다니긴 했지... 아무튼 이대로 해외에 들고갈 순 없어서 캐리어 a/s센터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수리는 가능하지만 캐리어를 받기까지 보름정도가 걸린다고 했다. 출국이 며칠 뒤였기에 a/s는 패스... 직접 바퀴를 수리하는 방법도(공구 경험이 많은 아부지 찬스) 있지만, 주문한 부품이 안 맞거나 수리가 뜻대로 안 되는 등의 시간/비용 리스크가 컸다. 구글에서 바퀴 수리 과정을 찾아보는데... 역시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공식 a/s센터 외 캐리어 수리센터를 알아보기로 했다. 서울에 캐리어 수리센터를 한 군데 발견할 수 있었는데, 카카오톡으로 캐리어 품명과 바퀴 사진을 보내서 대강 견적을 .. 2023. 6. 2.
[독일 여행&생활] 독일계좌 N26, VIVID카드 문제점 / 다른 온라인 해외계좌 (WISE 추천인링크) 1. N26 계좌 개설 실패 독일에 도착해서 바로 카드를 사용하고 방값을 지불하려면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비자발급을 위한 슈페어콘토가 필요한 사람은 다른 독일 은행 계좌오픈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들었다. 독일 온라인 계좌는 N26, VIVID카드를 많이들 사용한다. 처음엔 N26만 알고 있어 그리로 계좌를 개설하려다, 여러 차례의 화상통화 끝에 신여권(파란여권)이 인식이 안 된다는 어이없는 사실을 깨닫고 VIVID로 전환했다. 또한 계좌 개설 과정이 이처럼 도중에 중단되는 경우 아이디/계좌를 직접 없앨 수가 없어 N26 측에 지워달라 이메일을 보냈었다. 두 문제점은 추후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2. VIVID 계좌 개설 VIVID 화상통화의 경우 인증과정이 좀 더 단..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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