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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탄산수가 정말 많다... 석회수에 탄산을 녹이면 탄산칼슘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많아졌다고 한다. 아무튼 독일에서 생수를 샀다가 훼이크를 당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닌지라, 탄산 여부가 어디에 나와있는지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다.
대부분의 생수 브랜드가 탄산수/일반물을 구분하여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은 용어를 유의하면 구분할 수 있다. 독일어 기준이지만 유럽 국가면 비슷한 용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1. 탄산수
탄산수는 보통 Classic, Medium(MILD) 라는 단어가 들어있다.
classic의 경우 강한 탄산, medium은 적당한 탄산을 의미한다.
2. 탄산이 없는 일반물
잔잔하다는 의미로 Still 또는 Naturliches이라 나와있다.
지중해 부근의 나라들에선 그 나라 언어로 'no gas'라고 알기 쉽게 적혀있기도 하다.
마트에서 생수를 구매하기 전 이런 단어들을 꼭 체크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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